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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주·정차 단속도 한시적 유예

  • 웹출고시간2024.02.05 13:46:00
  • 최종수정2024.02.05 13:46:00

옥천군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료 공영주차장을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은 옥천 공설시장 주차장.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유료 공영주차장을 5일부터 13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은 옥천 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 주차타워다.

군은 같은 기간 통계청사거리, 김밥천국 사거리, 매일 약국 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2곳(어린이보호구역 제외)과 주민신고 앱의 신고 대상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 모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처다.

그러나 6대 주·정차 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은 단속 지역이다.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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