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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배치

  • 웹출고시간2024.02.05 13:44:16
  • 최종수정2024.02.05 13:44:16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높은 산불발생 위험에 대응하고자 예정보다 빠른 지난달 22일부터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이달들어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했다.

산불예방진화대 60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은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군은 농산물파쇄기 9대를 운용해 농업부산물 사전 파쇄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과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다 적발된 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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