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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정월대보름 맞이 세시풍속 행사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 웹출고시간2024.02.01 11:05:27
  • 최종수정2024.02.01 11:05:27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의 입춘·정월대보름을 맞이 행사 홍보물.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4일과 24일 기념행사를 연다.

이 체험관에 따르면 입춘인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 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회원들이 '입춘 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펼친다.

직접 입춘 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 첩'코너도 마련한다.

또 정월대보름인 2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행사를 열기로 했다.

1년간 모아둔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의 소원지도 이날 소지한다.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후해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 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부럼 깨기'를 통해 각종 부스럼 예방을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무사 안녕 속에 행복한 일상을 일궈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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