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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겨울철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주의 당부

대형화재 막으려면 안전수칙 숙지해야

  • 웹출고시간2024.01.29 14:13:18
  • 최종수정2024.01.29 14:13:18

공사장 용접 불티 화재 주의 홍보 안내.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겨울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는 데다 용접·절단 등의 불꽃 작업과 난방 목적의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용접 작업장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은 △화기 취급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통보 △작업장소 주변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장·가연물 간 이격거리 확보 △용접·용단 작업 후 일정시간 잔여 불씨 점검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할 때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진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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