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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정진호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24.01.29 13:54:23
  • 최종수정2024.01.29 13:54:23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월 1일부터 '어진작은도서관 개관기념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볼로냐 라가치상을 2차례 수상한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강좌 등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정진호 작가 초청강연'은 2월 16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진호 작가는 강연에서 건축적 소재와 특유의 시선으로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비롯해 첫 그림책 '위를 봐요'부터 최신작 '금손이'까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연계 겨울방학 상설미디어교육 '그림책이 살아있다' 강좌는 2월 20~22일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그림책을 읽고 인공지능(AI) 투닝을 활용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학생 그림책으로 진로 찾기', '온가족 그림책 융합놀이', '봄날의 그림책 아틀리에', '떠나요, 그림책 세계 여행'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그림책 강좌가 마련돼 있다.

또한 '어진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에서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15명의 대표 그림책도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월 1~15일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온라인 모집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어진작은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케이비(KB)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개관됐다. 2월 1일부터 도서 대출 반납, 회원 가입 서비스 등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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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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