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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 운영

이달 29일부터 3월25일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4.01.29 13:34:40
  • 최종수정2024.01.29 13:34:40

지난해 운영한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이달 29일부터 3월 25일까지 8주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조절률 및 투약순응률'이 낮은 2개 읍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첫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은 괴산읍 금산리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혈관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은 △괴산군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조 △혈압·혈당 측정 및 1 대 1 맞춤형 건강상담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노인 영양교육 △치아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 전·후에는 기초검사(혈압, 혈당, 혈액검사 등) 및 설문조사를 통한 수치 개선도 등을 확인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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