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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유지관리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29 13:19:50
  • 최종수정2024.01.29 13:19:50

증평군이 재해예방을 위해 문암천에서 하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총 3억 원을 투입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했다.

보강천과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기 전까지 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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