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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제29대 손태호 회장 취임

"농업인 성장과 성공 위해 앞장서 소임에 매진"

  • 웹출고시간2024.01.29 13:29:55
  • 최종수정2024.01.29 13:29:55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제29대 회장 취임식 열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단양군연합회 제29대 회장 취임식이 최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국민의례, 회원 표창, 장학금 전달, 손태호 회장 취임사, 참석 내빈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농촌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농촌지역 인력난, 생산자재비 폭등 등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먼저 앞장서서 맡겨진 소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농연 단양군연합회는 141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장 임기는 2년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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