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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에 펼쳐진 새마을금고의 이웃사랑

충주SM새마을금고, 교현새마을금고 등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4.01.29 14:06:40
  • 최종수정2024.01.29 14:06:40
[충북일보] 충주지역 새마을금고가 온정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SM새마을금고(이사장 공홍석)는 2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 환원 사업비로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SM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 충주시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협약한 후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충북공동모금회의 '충주사랑 행복나눔' 충주시 전용 모금계좌에 넣고, 중·고등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사업인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채움단'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교현새마을금고(이사장 정계훈)도 이날 충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 368만3천920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부뚜막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가지고,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원 기부와 새마을금고의 출연을 통해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다.

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수익의 사회환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계훈 이사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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