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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4 16:27:04
  • 최종수정2024.01.24 16:27: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새 PI를 공개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새로운 당 로고와 상징(PI·party identity)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1월 공개한 첫 PI 이후 8년 만의 변화다.

민주당은 새로운 로고는 이달부터 정당현수막·홍보물 등에 시범 사용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새로운 로고와 상징에 대해 민주당의 연속성과 시대에 맞는 가치의 변화를 동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신뢰를 이어가는 민주당, 지난 68년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킨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각했다고 부연했다.

삼색 깃발의 파랑·보라·초록은 각각 민주·미래·희망을 상징한다.

깃발 모양은 다양한 가치를 품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해석했다.

한현웅 홍보위원장은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각오를 담았다"며 "PI 개선은 민주당 리뉴얼의 첫 시작일 뿐이고, 앞으로 민주·미래·희망에 중점을 둔 민주당의 정체성 강화로 올해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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