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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제천단양상의, 퇴직경찰 일자리창출 협약

  • 웹출고시간2024.01.24 17:37:31
  • 최종수정2024.01.24 17:37:31
[충북일보] 제천경찰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및 재향경우회 제천지회와 퇴직경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퇴직경찰관들의 활기찬 인생 후반부 준비를 돕기 위해 인적 자원 교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상공회의소의 취업예정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철 상의 회장은 "상의 가입 기업과의 소통으로 퇴직 경찰관들의 재취업 추진 뿐 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상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걸 제천지회장은 "경우회의 역량 있는 회원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인적 자원을 제공하는 한편, 경우회 회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경호 경찰서장은 "퇴직경찰관들의 재기를 위해 뜻을 함께 해 주신 제천단양상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우회 회원들에게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 후에도 기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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