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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5:23:34
  • 최종수정2024.01.09 15:23:34

황윤원(사진 오른쪽)중원대 총장과 오상근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이 9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와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9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음성군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과 중원대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기업 발전과 지방대학 특성화 추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기업은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대학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인재를 공급해 지역고용 안정화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중원대는 교육혁신의 핵심과제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 협력해 지역이 대학을 살리고 대학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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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