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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유치원, 행복했던 한 해 마무리

'우리들의 작은 공연'으로 행복한 축제 열어

  • 웹출고시간2023.12.26 13:05:09
  • 최종수정2023.12.26 13:05:09

충주 국원유치원 원생들이 '우리들의 작은 공연'을 통해 각 학급에서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이 최근 원생 111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작은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2023학년도 수료를 기념하며 각 학급에서의 활동을 모두의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란반(만 5세)의 '꿈꾸지 않으면' 수어 공연, 잎새반(만 3세)의 '커다란 무' 동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유아들과 교사들이 다 함께 참여하며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시간이 됐다.

나무반 전지수 교사는 "아이들이 공연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감도 가지게 됐을 것"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나무반 이다윤 유아는 "교실에서 부를 때보다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부르니 용기도 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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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