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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패러게임·전국장애인체전 활약한 충북선수단 해단식

7개 경기단체·286명 선수단 포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23.12.05 17:08:03
  • 최종수정2023.12.05 17:08:03

충북장애인선수단이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충북장애인선수단 해단식'에 참여해 포상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올해 43회 전국장애인체전과 4회 항저우패러게임에 출전한 충북장애인선수단이 해단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청주 S컨벤션에서 해단식을 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포상했다.

이날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포함해 황영호 충북도의장,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기 반환 △성적 보고 △포상증서 수여 △입상 경기단체 우승배 봉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장애인선수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항저우대회에 참전해 사격, 탁구,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총 10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사격 종목의 이명호, 이철재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종합 4위를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달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역도, 사격의 종목 1위와 두 명의 4관왕을 낳는 등 충북이 장애인체육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성과를 낸 7개 경기단체와 286명의 선수·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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