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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 개최

청년 참업가 3명, 자체 제작한 현판 수여

  • 웹출고시간2023.12.05 15:39:19
  • 최종수정2023.12.05 15:39:19
[충북일보] 음성군은 5일 군청에서 청년 창업가 현판 수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군은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 다른 지역 거주 청년의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자금 1인당 최대 1천만 원과 창업 관련 코칭교육을 지원했다.

1기 대상자들은 지난달 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완료했고, 2기 대상자들은 내년 3월까지 사업화와 함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어 군은 업종별·창업가 성별·창업 상호명을 맞춤형으로 새겨 넣은 현판을 제작해 수여했다.

현판이 수여된 청년 창업가는 △소반곰탕(음성읍 소재 음식점) 정명진 대표 △오늘도 짓는 생활(원남면 소재 소품샵) 남샛별 대표 △관성표고(생극면 소재 청년농업) 신대섭 대표 등 3명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고용경제 상황에서도 1차 목표인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만큼 안정적인 정착까지 달성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 둥 창업에 도전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 발굴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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