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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6 13:14:47
  • 최종수정2023.11.26 13:14:47

청주의 한 주택단지에 설치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을 일제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가 골목과 자연마을에 설치된 재활용품 공동분리수거함 160개를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2016년 이후 주민 신청으로 설치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나들목 수거함 116개, 공동수거함 50개)이다.

시는 관리실태 등을 살핀 뒤 현장 지도하거나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품 공동수거함 관리인도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일제정비와 지정관리제 추진으로 주택가 재활용자원을 올바르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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