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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충주지청-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등, 안전문화 확산 파트너십 체결

  • 웹출고시간2023.11.26 12:56:55
  • 최종수정2023.11.26 12:56:55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관계자들이 HK이노엔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24일 HK이노엔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충북북부지역 주요 사업장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사망사고 감소와 안전문화 슬로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점석 노동부 충주지청장,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노동부와 공단은 HK이노엔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HK이노엔은 자사 제품 포장박스에 안전문화 슬로건을 노출시켜 대국민 안전메시지 전달에 동참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 및 HB&B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과 바이오의약품 '에포카인', 숙취해소 브랜드인 '컨디션'과 건강음료 '헛개수' 등이 있다.

이점석 지청장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지켜지기 위해 안전문화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며 "근로자와 소비자들이 안전 메시지를 일상 속에서 접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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