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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다사랑센터, 보호시설 성과발표회 실시

네트워크공동연구사업

  • 웹출고시간2023.11.26 12:51:25
  • 최종수정2023.11.26 12:51:25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관계자들이 성과발표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최근 충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네트워크공동연구사업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충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다사랑, 다모아, 다누리 3개 시설)은 직원들의 역량강화 또는 이용인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람중심개인별지원계획(PCP)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모임을 진행했다.

사람중심개인별지원계획이란 이용인 본인이 삶의 중심이 돼 계획을 수립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시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주간,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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