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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원봉사회, 경로당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지현동 경로당 6개소에 120개 도시락 후원

  • 웹출고시간2023.11.23 16:27:51
  • 최종수정2023.11.23 16:27:51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가 23일 지현동 6개소 경로당에 120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며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박경택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도시락인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지현동장은 "경로당에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해주신 다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충주시 청년 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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