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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시민 경찰학교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연탄 600장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23 13:24:12
  • 최종수정2023.11.23 13:24:12

단양경찰서와 시민 경찰학교 회원과 경찰서 직원들이 연탄 600장을 단양읍 기촌리와 단성면 중방리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경찰서 협력 단체인 시민 경찰학교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 경찰학교 회원과 경찰서 직원 30여 명은 시민 경찰학교에서 모금한 연탄 600장을 단양읍 기촌리와 단성면 중방리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

단양군 시민 경찰학교는 지역주민들에게 경찰을 홍보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민·경 협력 치안 체제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규 경찰서장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돼 다행"이라며 "단양군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경찰의 이미지 개선을 홍보하는 시민 경찰학교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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