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복고풍 축제 '응답하라, 새롬아' 기대

세종 새롬동 18일 명랑운동회·문화축제

  • 웹출고시간2023.11.16 13:14:24
  • 최종수정2023.11.16 13:14:24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이 오는 18일 새뜸중학교와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응답하라, 새롬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복고풍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부 명랑운동회, 2부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1부 명랑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새뜸중학교 운동장에서 풍선탑쌓기, 박터트리기 등 6~7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2부 문화축제는 오후 3시 4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 복고 패션쇼·댄스, 지역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 수능 쫑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짜여졌다.

부대행사로 나만의 딱지 만들기, 복고의상·옛날 문방구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기관·단체 홍보 등도 열릴 예정이다.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축제 전야제 행사로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 '2회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산책' 행사도 마련한다.

축제 전야제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비롯해 매직벌룬버블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