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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고위험군 65세 이상 군민 대상

  • 웹출고시간2023.11.16 10:23:48
  • 최종수정2023.11.16 10:23:48

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이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에 접종한 백신의 면역효과가 떨어지고,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화이자 XBB1.5.와 모더나 XBB1.5.' 백신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와 동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옥천군보건소, 지역 위탁의료기관 19곳에서 가능하다.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유선 연락해 당일 접종도 할 수 있다.

예방접종 홈페이지(ncvr.kdca.go.kr), 코로나19 예약접종 콜센터(예방접종실 ☏043-730-2164)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30% 정도로 고위험군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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