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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주민 세종살이 종합생활안내서 발간

교육·복지·문화 등 맞춤형정보 수록

  • 웹출고시간2023.11.16 11:30:54
  • 최종수정2023.11.16 11:30:54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안전·교통, 경제·일자리, 세종시 현황 등 7개 분야 112개 주제를 수록하고 있어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주제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추가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련 어플리케이션(App)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수록,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세종시는 지역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종합생활안내서를 비치하고, 전입신고를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 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온라인 전입신고자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박대순 공보관은 "종합생활안내서에는 신규 전입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세종시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가 다채롭게 담겨 있다"며 "시민들이 종합생활안내서를 통해 분야별 최신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공식 사회관계소통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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