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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확대간부회의서 2024년 건전재정 강조

"저예산 고효율 사업 발굴 추진해 달라"

  • 웹출고시간2023.11.14 12:39:43
  • 최종수정2023.11.14 12:39:43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내년 예산안을 건전재정 기조아래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정부의 재정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피부에 와닿는 저예산 고효율 사업을 발굴 추진해 달라"라며 "모든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행 중인 대규모 현안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달라"고도 했다.

이어 "괴산군 도시브랜드를 '자연특별시 괴산'으로 만든 만큼 깨끗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노상적치물, 도로변 쓰레기 등을 수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소 전염병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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