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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2:59:01
  • 최종수정2023.11.12 12:59:01

박찬길(오른쪽 네번째) 청주시 복지국장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주들에게 모범음식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위생 상태와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 9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된 업소는 △태성불고기(가경동) △만두품은칼국수(금천동) △용용생고기(문화동) △위대한보쌈 금천·용암점(금천동) △한양화로 동남점(용암1동) △표가네명품순두부(용암1동) △권가제면소 오송점(오송읍) △오송닭도리탕(오송읍) △현대옥 오송점(오송읍)이다.

이들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 홈페이지 홍보, 모범음식점 책자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의 인센티브도 준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함으로써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37곳, 서원구 20곳, 흥덕구 28곳, 청원구 39곳 등 124곳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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