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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축제'

인삼대중화 기여

  • 웹출고시간2023.11.12 13:08:14
  • 최종수정2023.11.12 13:08:14

증평군이 지난 11일 인삼문화센터에서 인삼대중화를 위한 체험마켓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4계절 축제'에 모두 5천300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 11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 콩알비누,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인삼 달고나 만들기, 홍삼 족욕카페 체험, 삼나와락(樂) 새싹농장 스마트팜 체험과 인삼 젤라또 시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 인삼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추진단장인 곽홍근 부군수는 "이번 체험마켓이 진행된 인삼문화센터가 앞으로도 인삼문화 체험 허브 역할을 해 인삼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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