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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1:04:57
  • 최종수정2023.10.31 11:04:57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이 워크숍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는 최근 청풍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기진작과 전문적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없는 직원 소통법과 청소년을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팀미션과 브레인스토밍을 진행,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상호간 연계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오감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아울러 제천시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이바지한 우수종사자 2명에게는 제천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묵묵하게 애써주시는 청소년시설 모든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지역 청소년시설은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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