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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2:40:02
  • 최종수정2023.10.29 12:40:02

한국교통대에서 마련한 전기철도산업 부문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 참여한 전문가와 재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제주도 파르나스호텔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철도 분야 전문가와 재직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철도산업 부문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재직자 교육은 철도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철도산업 정책 창출과 기술 발전 방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교육은 △한상철 전력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의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다양한 현장 문제해결 및 지역 중·장기 기술 발전 방향' △김재문 교통대 교수의 '철도 사고 최소화를 위한 forgiving 철도시스템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들어 재직자 현장 적응 역량 향상의 두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강본 단장은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철도ICC 특화 분야 기술을 접목해 기획·설계된 교육"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과 산업체의 수요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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