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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명칭 공모…내년 1월 준공

행정기능과 문화복지 기능 갖춰 …다음 달 8일까지 명칭 공모

  • 웹출고시간2023.10.29 12:27:47
  • 최종수정2023.10.29 12:27:47
[충북일보] 괴산군은 내년 1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201-1 일대 4천795㎡의 터(옛 괴산읍사무소)에 198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천798㎡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천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업무 영역인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동아리실·청소년실 등의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주차시설은 98면(지하 55면, 지상 43면)이다.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행정과 문화복지 기능을 집적화해 주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괴산읍 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고자 건립을 추진했다

군은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목적을 이해하고 잘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다음 달 8일까지 공모한다.

괴산읍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또는 1단체당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동일 접수 명칭이 선정되면 먼저 제출한 제안자를 선정한다.

응모 방법은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로 신청하거나 괴산군청 누리집(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메일(jsb@factore.kr)로 발송하면 된다.

괴산읍사무소 도시개발팀에 방문해도 된다.

심사는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주민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심사로 당선작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 1명(팀)에는 30만 원, 우수(1명)에는 20만 원, 장려(1명)에는 10만 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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