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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9 12:22:24
  • 최종수정2023.10.29 12:22:24
[충북일보] 진천군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진천군 열린 어린이집' 27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교육 시설을 말한다.

군은 진천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지정 4개소, 재지정·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23개소를 포함한 최종 27개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 시 해당 기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교재교구비·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개소당 연 1회 100만 원의 운영비가 군비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어린이집·학부모·지역사회 간 함께 소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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