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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텃밭 고구마 나눔'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제천 영육아원·실버복지관에 10박스씩 전달

  • 웹출고시간2023.10.24 13:57:49
  • 최종수정2023.10.24 13:57:49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제천영육아원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 소재 텃밭에서 1년간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사랑의 텃밭 고구마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제천영육아원과 제천 실버복지관에 각각 10박스씩 전달했다.

김규수, 허미숙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한 해 동안 고구마 재배에 적극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수확한 고구마를 의림지동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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