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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몰개, 2023 충주 전국 동호인사물놀이 경연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19 11:23:21
  • 최종수정2023.10.19 11:23:21
[충북일보]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2023 충주 전국 동호인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21일 오전 10시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201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국은 물론 해외 동호회까지 포함 236개 팀 2천500여명의 사물놀이 동호인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동호인 사물놀이경연대회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시니어부문을 신설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 동호인들의 경연 외에도 다양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건반,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재즈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비나리, 서명희 명창의 사랑가, 대북과 함께하는 드럼산조, 다양한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이바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경연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행사장으로부터 탄금공원 일대를 돌며 풍물로 들썩이게 하는 길놀이 등을 통해 경연 참여 동호인, 관객들과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몰개 이영광 대표는 "10년 동안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동 길놀이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충주시민, 경연 참가자, 관람객 모두에게 희망차고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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