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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6:09:59
  • 최종수정2023.10.17 16:09:59

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이 17일 내년도 본예산 지방보조사업 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7일'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이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적정성과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부서 요구 건 중 신규 보조사업, 사업비 30% 이상 증액사업 등 16건이 검토됐다.

시는 검토 결과를 '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 전달해 내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5월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시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3개 읍면동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으로는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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