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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5:14:26
  • 최종수정2023.10.17 15:14:26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의 명심체험마을에 17일 광양시 정보화마을 방문단 12명이 방문해 농사유물 전시장을 돌아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정보화 마을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선진지 견학을 위한 방문단이 이어지고 있다.

정보화 마을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천군은 △꽃이 피는 마을(이월면 삼용리) △명심 체험 마을(백곡면 명암리) 등 2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238개 정보화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 운영평가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전국 정보화 마을 중 상위 10%에 들어가는 것으로 진천 정보화 마을은 전국 17개 마을만 선정하는 올해 우수 정보화 마을에 뽑히기도 했다.

17일 진천군을 방문한 광양시에서는 지역 정보화 마을 관계자 8명과 해당 공무원 4명 등 총 12명이 진천을 찾았다.

이들은 진천군의 정보화 마을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약속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해 왔던 사업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광양시와 적극적으로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해 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섬진강 재첩 마을(진월면) △고로쇠마을(옥룡면) △매화마을(다압면) △옥실마을(옥곡면) 등 총 4곳의 정보화 마을을 운영 중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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