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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한발 더 가까워진다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노선 1001번 신설
내달 18일 개통…집현동~대전시청 28.5㎞ 운행

  • 웹출고시간2023.07.16 13:24:07
  • 최종수정2023.07.16 13:24:07

광역버스 1001번 노선과 정류장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1001번을 신설해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협의해온 세종시와 대전시는 세종~대전을 잇는 노선에 광역버스를 각각 8대씩 공동 배차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 거쳐 대전시청까지다.

배차간격은 평균 13분으로 편도기준 1일 80회 운행한다. 운행거리는 28.5㎞로 약 80분이 소요된다.

세종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과 정류장에 안내문을 게시해 시민들이 새 노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1001번 신설과 곧 도입 예정인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가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며 "양도시 간 상생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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