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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6 14:10:02
  • 최종수정2023.07.16 14:10:02

충주시 금가면 지사협 회원들이 우박 피해농가에 긴급방제 농약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수 농가에 긴급 방제 농약을 지원했다.

농약 지원은 지난 6월 내린 우박으로 인해 잎, 과실, 가지 등이 절단되거나 소실되어 긴급 방제 농약을 살포하지 않을 경우 내년에 꽃이 피지 않아 열매를 맺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농약은 사과를 재배하는 13곳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긴급 방제 농약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우박으로 내년에 사과나무에서 꽃이 피지 않을까봐 고민이 많았다"며 "피해 농가를 위해 애써 주신 지사협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광주 위원장은 "농약 지원이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사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방제 농약 지원을 해주신 지사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피해 복구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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