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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0 16:48:57
  • 최종수정2023.07.10 16:48:57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자동차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 산하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TP)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오는 16일까지 자동차부품 기업 12곳과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 특장차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목적도 있다.

충북TP 등은 베트남의 대표 상용차 기업인 트라코메코와 삼코, 필리핀 전기차협회와 전기차 기업인 센트로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필리핀 투자청·전기자협회와 만나 아세안 시장 동향과 정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교류를 통해 향후 다목적 자동차와 전기차 개발과 관련해 충북 기업과 베트남·필리핀 기업이 사업 협력과 동반자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다목적 자동차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과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목적 자동차 분야의 집중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정부 공모에 도전해 '수요 맞춤형 다목적 자동차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다목적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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