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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개최

신규직원 5명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배치·근무

  • 웹출고시간2023.06.13 13:38:39
  • 최종수정2023.06.13 13:38:39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13일 오전 서장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규직원 5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전수와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임용된 5명의 직원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돼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정환 서장은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각자 업무에 잘 적응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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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