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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인재들의 잔치, 충북영농학생축제 개막

농업계고 4개교 179명 참여, 실력 겨루며 우정 다져

  • 웹출고시간2023.04.25 16:16:45
  • 최종수정2023.04.25 16:16:45

윤건영(왼쪽 두번 째) 충북교육감이 25일 청주농고에서 열린 충북영농학생축제장을 방문해 참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미래농업 인재들의 축제인 '52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5~26일 청주농고에서 열린다.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인 청주농업고, 충북생명산업고, 영동산업과학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농업 관련 지식과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다진다.

청주농고를 비롯 4개 고등학교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9명의 학생들은 전공 경진·실무경진, 과제 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리더십 대회에 참가한다.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농업, 농업발명기술체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교과 교수-학습 활동에 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대전환 시대에 1차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농업의 리더가 되길 희망하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북영농학생축제에서 선발한 학생들은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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