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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행복소수 보금자리주택 입주자 모집

방 3개 화장실 2개 83.58㎡ 규모…연세 180만 원

  • 웹출고시간2023.04.25 13:14:18
  • 최종수정2023.04.25 13:14:18

'행복소수 보금자리 주택' 조감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복 소수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착공한 행복소수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오는 11월 소수면 수리 일대에 임대주택 10가구를 준공한다.

임대주택은 83.58㎡(방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 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건축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 원을 받는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이 졸업할 때까지 갱신할 수 있다.

군은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도 착공해 오는 5월, 6월 순차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 2차사업으로 충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군비 112억 원을 들여 5개 면에 조성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에 198명이 초등자녀 63명과 함께 전입해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 보금자리 주택을 준공해 입주를 마치겠다"며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소수 보금자리 주택'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업정책과 보금자리팀(043-830-31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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