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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휴식·체험·교육 공간' 충주 테마농업공원 개장

50억원 들여 동량면 대전리에 조성, 30일 개장식

  • 웹출고시간2015.11.30 15:44:52
  • 최종수정2015.11.30 15:44:52

충주시는 50억원을 들여 동량면 대전리에 도시민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충주테마농업공원'을 조성, 30일 오후2시 개장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도시민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충주테마농업공원'이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들어섰다.

충주시는 30일 오후2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촌체험협회원, 학교 진로체험 관계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테마농업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위치한 충주테마농업공원은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연구단지 8만6천966㎡, 농촌체험교육관 1동(491㎡) 규모로 조성했다.

농업연구단지에는 핵과류(복숭아·살구·앵두) , 사과, 베리류 등을 심은 시험연구포와 맞이공원, 어울림마당, 힐링쉼터 등을 조성했고 농업체험교육관은 야외공연장, 실내교육장,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테마농업공원에는 앞으로 유채·코스모스·메밀 등의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도시민과 귀농인을 위한 체험텃밭, 농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의 휴식과 농업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자원포, 수형별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해 농업인 재배기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업을 테마로 한 공원이 도시민에게 향수를 부르는 체험장이 되고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한편, 농업인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기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한 몫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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