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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생활체육회 오는 10일 '제3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

오는 10일 단양군 나루공연장에서 행사 시작

  • 웹출고시간2015.08.05 12:14:00
  • 최종수정2015.08.12 17:08:46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단양군 나루공연장에서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을 갖는다.(지난해 충북종단 대장정 모습)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생활체육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단양군 나루공연장에서 '제3회 충북종단 대장정 환영식'을 갖는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충북종단 대장정은 오는 10일~14일 북부권과, 남부권, 통합권으로 나눠 열리고 단양군은 북부권 일정의 첫날을 진행한다.

종주단 70명과 단양군 참여단 50명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강변로에서 출발해 장미터널을 거쳐 애곡터널을 통과한 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 휴식을 가진 다음 적성대교를 지나 단성체육공원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양군청과 단양경찰서, 단양군 보건소는 구간 별 교통통제와 에스코트 차량을 운행하고 의료진과 앰뷸런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은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민 2천여명이 참여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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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