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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1 10:16:59
  • 최종수정2015.08.10 15:41: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는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제3회 충북종단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생활체육회는 이번 행사에 22㎞ 구간을 도보행진할 참여단 50명과 환영식장(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 참여단과 2㎞ 구간을 행진하는 자원단 100명을 모집한다.

12일 보은군에서 진행되는 '충북종단 대장정'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산외면사무소까지 총 22㎞ 코스로 진행된다.

세부코스는 동학농민혁명공원을 출발해 삼년산성-전천후게이트볼장-보은대교-시외버스터미널-삼산약국-그랜드컨벤션(환영식장)-동다리-중앙사거리, 교사사거리, 학림리를 거친 후 산외면사무소 도착이다.

또 학림리까지 종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대장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생 이상의 도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보은공설운동장내에 있는 보은군생활체육회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043-543-4311)하면 된다.

한편 4박 5일간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영동에서 단양까지 약 200㎞를 도보 행진하며 진행되는 이번 대장정은 시·군별 구간에 600여명의 참여단과 1천260여명의 자원단이 참여해 충북도민의 애향심은 물론 도민화합을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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