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12 17:10:36
  • 최종수정2015.08.12 17:11:17

‘충북종단 대장정 종주단’ 환영식이 12일 오후 2시 충주체육관에서 오진섭 충주시 부시장, 최용수 충주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종주단 70명, 시군참여단 5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북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충북종단 대장정 종주단'이 12일 충주에 도착해 충주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충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충주체육관에서 오진섭 충주시 부시장, 최용수 충주시의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종주단 70명, 시·군참여단 5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종단 대장정 종주단'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은 오진섭 부시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종단 대장정은 도내 전 지역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지역의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고 도민 한마음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자 화합의 장이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충북 종단 대장정행사에 참석한 종주자 및 참여단을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며 종주단을 맞이했다.


또한 "5일간 행사 일정 중 그 중간 일정에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충주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생활체육회 주관으로 10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진 '충북종단 대장정'은 2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시·군을 종주해 오는 14일 청주시에서 합류하게 되며, 남부권은 영동군~옥천군~보은군~괴산군~증평군~청주시로, 북부권은 단양군을 시작으로 제천시~충주시~음성군~진천군~청주시로 돌아온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