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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X축 철도망' 구축 토론회 개최

2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

  • 웹출고시간2015.06.21 15:34:18
  • 최종수정2015.06.21 15:34:18
[충북일보]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연계한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이이재(강원 동해·삼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충북도와 강원도, 충북발전연구원, 강원발전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후원하며 국회의원, 기재부·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수도권·충청권·강원권 교통 관련 전문가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장이 맡는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은 '고속철도 오송역의 위상 정립 및 고속철도 기반 지역균형발전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호 충북대 교수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전략', 김재진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통일 및 북방시대 강원도 대륙철도 연계 구축 방안'으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의 정책적 반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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