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05 19:03:24
  • 최종수정2014.02.05 19:03:24
청주흥덕경찰서는 잇단 유치인 관리허술로 인한 인사사고와 관련해 자체 인사를 단행했다.

흥덕서는 유치관리계 총괄팀장을 경무과로 대기발령하고, 발생 당시 근무했던 경찰관 6명을 복대·강서 지구대로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와 별개로 경찰청과 충북청이 사건과 관련해 감찰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감찰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와 범위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전 9시50분께 흥덕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O(56)씨가 유치장에서 수건을 이용,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뒤인 28일 오후 3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청주지검 피의자 구치감 내 화장실에서 A(58)씨가 흉기로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