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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3 19:11:36
  • 최종수정2014.09.01 10:57:04

오제세(가운데)의원이 23일 청주시 모충동사무소 회의실서 열린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련, 23일 "전국 다른 어느 사업보다도 최우선 순위로 역점을 두고 조속히 시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날 청주시 모충동사무소 회의실서 청주시와 LH공사 충북본부 공동주최로 열린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불편은 물론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어 올해 안에 즉각 보상 착수 등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이 마련돼야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국가의 손실보전 대상 사업에 포함하는 방안과 시행령에 포함시켜서라도 사업추진에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사업이 승인된 전국의 9개 사업지역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차원에서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 의원은 이날 충북장애인학부모연대 학부모들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건립 등 장애인 복지확대를 위한 예산확보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자활자립 작업도 체험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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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