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해 세종신중년센터를 운영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2022년 7월 개소 이후 꾸준히 신중년 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92.1%의 수강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남도지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허기분(사진) 씨를 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동면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한 신임 허 회장은 2027년 1월까지 3년간 세종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세종시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총회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데이터…
[충북일보] 세종시기업민원해결센터가 26년째 방치됐던 지역기업의 무허가 건축물 활용방안을 찾았다.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내세우며 지난 1월 시장 직속으로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를 설치한 후 해결한 첫 번째 기업민원이다. 기업민원해결센터의 1호 민원은 세종시 연서면에 있…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바로타' 연간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권 BRT는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관광·MICE 산업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MICE 산업은 관광지, 호텔, 식음료업, 교통, 기관 등 관련 산업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공동마케팅이 필요하다. 세종문화…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4일 이사회를 열어 박영국(60)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에 대한 대표이사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영국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진행된 대표이사 공모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최우수 성적으로 통과해 대표이사로 추천됐…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협치를 무시하고 인사청문회 없이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강행했다'는 세종시의회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세종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사청문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는 주장…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3월 개학을 앞두고 14일부터 29일까지 지역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청은 학교별 자체점검 후 결과를 보고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점검단을 직접 구성해 학교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원활한 새 학기 교육활동 준비를 지원하…
[충북일보] 낙화봉을 태우며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던 사찰의식 '세종불교 낙화법'이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에 불을 붙여 태우면서 재앙을 없애고 복을 기원하던 불교의식으로 축제성격을 띠는 낙화놀이와 구별된다. 불교 낙화법…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대책 마련·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전세사기예방대책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세사기예방대책특위는 김재형·김효숙·김영현·이현정·최원석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전세사기예방대책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지난해 15곳에서 2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도입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행 전 AI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수업에 적용하게 된다. 교사의 역…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안전성검사' 회의를 열어 올해 축산물 안정성 검사 방향과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민의 성금 9천500만 원을 세종시 저소득층 1천500명과 사회복지기관 33곳에 설 명절 위로금으로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세종시민들이 기업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종사회복지공동…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3일까지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창업 청년과 일반기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리는 등 지역기업 경쟁력강화 방안으로 '세종시 디자인 지원…
[충북일보] 속보=세종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하려는 세종시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순열 시의장 등 의원들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최민호 세종시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
[충북일보] 마을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 8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을 그림에 담았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마을주민 31명으로 구성된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그림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
[충북일보] 세종시 다정동이 이달부터 복지·건강 기능강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다정한 건강상담실'은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출산·양육가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간호·복지직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형…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 공연은 오…
[충북일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달콤한 상상, 스위트 원더랜드'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또링, 엄지, 정승…
[충북일보] 세종지역 가정·성폭력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가 지원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와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가정·성폭력 피해자에게 1인당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정·성폭력 등…
[충북일보] 세종시가 13일 감사위원회 4기 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북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 이들은 최근 임명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 올해부터 효율적인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나이스(NEIS) 자체상담센터 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나이스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교육원에 따르면 나이스상담센터는 지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 시작부터 정부청사가 있는 서울 대전 세종을 잇달아 방문해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서 주목된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종시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