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소중한 한 표를 넣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청원도서관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4투표소 밖에서 투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인증 샷을 찍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미래의 유권자인 아이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은 한 가족이 투표함에 소중한 한 표를 넣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한동안 잠잠하던 충북도내 기름값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청주도심 곳곳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700원이 넘어선 주유소도 심심찮게 보인다. 지난 3월 3째주 반짝 하락 전환된 기름값은 국제유가 오름세와 환율 강세 영향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당분간 휘발…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을 뜨겁게 달궜던 공식 선거운동이 9일 막을 내리면 유권자 선택에 따라 선거구별로 승자가 가려진다. 선거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충북 전체 유권자는 137만2천679명…
[충북일보] 청주시가 흥덕대교 아래 '무심천 꽃 정원'에 비올라, 스토크 등 봄꽃 과 수국, 작약 등 다년초를 심어 새로 단장한 가운데 8일 시 관계자들이 꽃 식재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둔 8일 청주시 서원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체육관에서 선거관계자들이 마무리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30.64%로 최고 기록을 세운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투표 안내원들이 관내·외 선거인을 구별해 투표소 입구를 안내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유달산 일주도로를 따라 하얀 꽃밭이다. 벚꽃 군락이 바람결에 맞춰 큰 춤을 춘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이 꽃비 같다. 비스듬히 비치는 태양광선이 따사롭다. 하얀 꽃길과 파란 하늘이 잘도 어울린다. 영롱하고 경쾌한 숲 분위기가 이어진다. 산새들 소리가 벚꽃들의 군무를 돕는다. 등 떠미…
[충북일보] 4월의 첫 주말인 7일 벚꽃이 만개한 청주 무심천 벚꽃길에서 많은 시민이 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완연한 봄날 오후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왼쪽) 청주시장이 지난 5일 청주 창신초등학교에 설치된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여야 중앙당 지도부가 충북을 방문해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은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청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
[충북일보] "충북에 사니까 충북 신문을 봐야지." 1943년생인 장부원 어르신은 매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는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은 바로 지역신문을 읽을 수 있는 3층 도서실이다. 장부원 어르신은 "지역신문을 한곳에서 다양…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핵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97년 4월 28일 개항한 청주공항은 그해 IMF 경제위기를 시작으로 모기지 항공사인 한성항공 운항 중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의한 국제선 중단,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충북일보] 절기상 청명(淸明)을 하루 앞둔 3일 청주일원에 하루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앞 벚꽃나무 터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소방지부가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3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근속 승진 기간 단축안에 소방공무원을 포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 3월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이 담긴 발표안을 내…
[충북일보] 지난 2일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앞 살구나무에 꽃이 만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제2회 벚꽃 야경 투어를 개최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봄의 모든 걸 누리려는 듯 벚꽃이 터진다.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핀다. 화르르 하얀 꽃이 사르르 웃으며 반긴다. 경쾌한 꽃 소리가 모두를 환히 마중한다. 봄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풍경이다. 바람이 스친 나무마다 어느새 환해진다. 노란 개나리꽃이 함께 행복을 선물한다. 무심…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명의숲 등이 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22대 국회의원 환경정책의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함에 의제를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사전투표소에서 유투버 등이 몰래 설치한 불법카메라가 발견되면서 각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 별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이 도내 우편투표함 보관소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그간 고수해 온 '의대 2천 명 증원' 방침에서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충북지역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유화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충북 의료 현장은 여전히 싸늘했다. 충북대학…
[충북일보] 벚꽃과 함께하는 2024 청주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해 31일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푸드트럭 축제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밤새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치우면서 매년 반복되던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일 축제…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