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일나라체험공원의 볼거리가 보다 풍성해진다.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곤충 체험장이 조성돼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4곳을 선정했다.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쉼터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는 실개천과 바닥분수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물놀이…
[충북일보=청주]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일부터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도심승마체험행사'를 한다. 도심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는 지난해 3월 마사회의 도심승마체험지로 선정됐다. 이날 첫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주…
[충북일보=세종] 97회 어린이날인 5일,세종과 천안에서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린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가 주최하는 ' 2019 어린이날 큰 잔치'가 펼쳐진다. 60여개 부스가 설치될 중앙무대에서는 △세종ㅇ×퀴즈대회 △캐리와 친구들 팬미팅 △…
[충북일보=세종] 5월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단양에서는 오는 4일 '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쌍둥이 130쌍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며 축제 당일 오후 5시에는 쌍둥이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거리 공연단의…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5월은 낭만 가득한 감성여행을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부터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 친구들과 함께 꽃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단짝들의 설렘과 행복함이 단양의 길가에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있다. 이들에게 추…
[충북일보=단양]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이 귓불을 간지럽히는 봄바람과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는 트래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을 맞아 단양 소백산 자락길엔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담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풍광을 따라…
[충북일보=제천] ◇리솜포레스트 제천에 위치한 친환경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연과 체험, 선물이 가득한 '꽃빛애(愛)' 이벤트를 마련한다. 구불구불 산책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을 더해 꽃과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
[충북일보=단양] 27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최적의 여행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되는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2014년 처음으로 시행…
[충북일보=괴산]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관광명소를 자랑하는 괴산군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본격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 '여행주간'은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는 여행수요를 분산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여행 특…
[충북일보=대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1106) 중강당에서 진흥원 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람 살리는 치유음식'이란 주제의 특강을 연다. 강연은 서미순(여) 깊은산속옹달샘 치유음식연구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같은 장소에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청산 생선국수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청천 권역 관광 패키지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보청천 권역 관광 패키지 사업 중 하나로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 내 식당 8곳에 주변 주요 관광지를 표시한 관광안내판을 설치했다. 보청천 권역은 청산~…
[충북일보=영동]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산과 들이 한바탕 꽃잔치를 시작했다. 과수산업이 특히 발달해 갖가지 과수나무가 산재해 있는 영동은 이맘때면 알록달록한 과일꽃으로 물들며 꽃대궐을 이룬다.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사계절은 여느 지역과 다르지만, 특히 영동의 봄은 과실수 꽃이 절정…
[충북일보=충주] 체험과 축제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휴식에도 제격인 곳을 원한다면 힐링관광 체험도시 충주가 제격이다. 충주시 수안보 관동문화마을은 사계절 들꽃이 피고 지며 언제든 뛰어놀 수 있는 골목길과 마당이 있는 곳이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 옛 능암초등학교 부지에 자리한 '오대호아트팩토리'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최근 괴산 한지체험박물관과 함께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
[충북일보=세종] 나들이하기 좋은 4월이 돌아왔다. 당초 기상청 전망과 달리 최근 갑자기 닥친 꽃샘추위로 예년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봄꽃들은 피어나고 있다. 세종과 대전·충남에서는 식목일인 5일부터 각종 꽃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세종 세종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군락지(群落地…
[충북일보=제천] 제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5일부터 14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열린다. 본 행사는 오는 6일 개막식를 시작으로 8일까지 벚꽃축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 골목극장 등에서 이어진다.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한국수…
[충북일보=세종] 고복저수지(연서면 용암리) 주변은 조천변(조치원읍·청주시 오송읍 사이)과 함께 세종시내에서 벚꽃이 가장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경치가 좋은 저수지 주변에는 메기매운탕집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식당이 몰려 있어,행락객이 늘어나는 봄이나 가을철에 승용차를 몰고 가면 고…
[충북일보=충주]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5~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시작된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
[충북일보=공주]춘분(21일)을 지나고 3월말로 접어들면서 국립공원 계룡산에서 각종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29일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계룡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로 이뤄진 '식물상 모니터링단'은 공원에서 발견되는 자생식물들의 사진을 수시로 찍어 데이터베…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위락시설인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전동면 신송로 217)이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로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세종시는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아직은 공원이나 레저시설이 다른 도시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을 위한 레일 복원공사를 마치고 22일 개장한다. 제천시는 청풍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풍로프웨이(주)를 2019부터 3년간 운영업체로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풍로프웨이(주)는 청풍호반…
[충북일보=단양] 추억과 향수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힐빙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족 여행' 키워드가 검색되는 수가 7배가량 늘어났다. 이와 같은 가족 여행 트렌드에 따라 남녀노…
[충북일보] 100년 전 3·1운동과 함께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미선나무가 전시된다.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22~31일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충북일보]2월 21일 계룡산에서 피기 시작한 복수초(福壽草) 꽃에 3월 6일 벌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서영수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올해는 포근한 겨울날씨로 인해 복수초가 작년보다 1주 정도 일찍 피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복수초는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동시에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는데 오는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으로 변경된다. 시는 6월 인센티브예산으로 12억원을 배정했고, 인센티브 지급률을 7%로 설정했다. 인센티브는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 즉시 지급된다. 기존에는 충전하는 순서대로 인센티브가 지급됐다면 6월부터는 사용하는 순서에 의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따라서 월 배정예산이 소진될 경우 종전과 같이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다만 결제 후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캐시백의 특성으로 인해 월별 인센티브 예산의 소진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하는 근본 목적을 부정유통 방지에 두고 있다. 선불형의 경우 인센티브가 포함된 카드를 불법적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있어 정부에서도 캐시백으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주지역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오송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의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의 기소 여부는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6월 중에는 결정될 것이란 것이 지역정가의 예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줄여서 중처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 오송참사의 발생과 추후 대처에 법적 책임자, 혹은 지역 단체장으로서 김 지사와 이 시장이 제 역할을 했는 지 여부가 관건이다. 현재 검찰은 중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지사와 이 시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며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처법에선 '중대시민재해' 부분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 검찰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의 수립 및 그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에서 두 단체장이 어떤 책임이 있는가를 따질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